6월 3일 실시되는 제 21대 대통령선거의 본투표에 앞서 사전투표가 5월 29일~30일 이틀동안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장소는 포천시 행정구역인 가산면, 관인면, 군내면, 내촌면, 선단동, 소흘읍, 신북면, 영북면, 영중면, 이동면, 일동면, 창수면, 포천동, 화현면 등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투표 방법은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즉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및 여권 중 하나만 지참하면 주거지와 관계없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첫날, 포천시 관내 군부대 군장병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한표의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6월 3일 투표당일이 공휴일임을 감안해 미리 사전 투표를 한 후 가족 및 지인들과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도 사전 투표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편이다.
한편 이번 대선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탄핵이 이루어져 실시되는 일종의 보궐선거을 치르는것과 같아서 당선되는 대통령의 임기는 다가오는 2025년 6월 4일 0시부터 시작되며 5년간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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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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