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5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로 지정된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포천어린이집과 포천공공산후조리원으로, 각 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동선 확보 여부, 초기 대응 체계 마련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포천소방서는 해당 시설 관계자에게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유도하는 한편,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지도도 병행했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예방활동”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