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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자녀와 원가정의 만남 “우리는 가족입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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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23일~24일 1박2일 포천의 한 팬션에서 그룹홈자녀와 원가정의 만남이 이뤄졌다.

9년 전 아빠의 잦은 가출 및 연락 두절로 인한 생활고와 엄마의 우울증으로 인해 자녀의 돌봄이 불가능한 상태였기에 다섯 남매가 두 명은 포천으로 두 명은 남양주로 한 명은 고양시로 각자 다른 시설에서 지내게 되었다.

얼마전 포천에서 살고 있는 남매는 우연히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캠프에 갔다가 누나들을 만나게 되었고 아동이 누나들과 SNS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지내고 있었다. 아빠는 현재까지도 연락 두절인 상태이며, 엄마는 경산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포천시 아동보호 사례관리팀의 주선과 포천 로타리클럽배우자회의 후원으로 각 시설 그룹홈 시설장님들의 연계를 통해 흩어져 있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만남을 계획하며 포천에 있는 펜션에서 1박2일의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엄마와 자녀들은 화해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엄마는 자녀들에게 미안하다며 이렇게 잘 성장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건네었다. 아동들도 엄마를 이해하게 되어 서로 눈물을 흘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엄마와 아동들에게는 더 없는 귀한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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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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