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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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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회복을 위한 2025년 『초록 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진행된다.
‘초록 쉼표’는 스트레스 진단, 아로마테라피, 푸드테라피, 원예치유,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와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전문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스트레스 진단을 통해 각 참여자가 자신의 심신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회복을 위한 맞춤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포천소방서는 총 91명의 소방공무원이 회차별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강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자연 속에서 이완과 집중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특히 재난 현장에서 반복적인 심리적 충격을 경험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리적 안정이 곧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포천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향후 지속 가능한 회복 지원 방안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현청노 소방행정과장은 “스트레스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조직의 대응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은 물론,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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