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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포천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과 일반사찰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5월 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등회와 봉축 법요식 등 각종 행사에서 촛불과 전기기기 등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도 큰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3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건으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포천소방서는 전통사찰 3곳과 일반사찰 14곳을 대상으로, 사찰 관계자의 사전 자체점검과 화재안전조사를 병행해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책임자 면담을 실시하고, 연등행사 안전관리 실태와 산불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산림 인접 사찰에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와 부서 위치 등을 확인하는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고 확산 속도도 빠르다”며, “행사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가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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