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되새겨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도발(제2연평해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 희생된 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하여 왔으며 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에서는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된 영웅을 기리고자 강화도에 있는 평화전망대와 함상공원을 찾았다.

임석환 보훈단체연합회장(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장)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끝까지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려 했던 장병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가 한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포천시를 대표하여 추모행사를 여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하였다.

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는 포천시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보훈문화 선양을 위해 앞장서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