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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포천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예방 대책을 강조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2019년 말 9만 대였던 전기차는 2021년 7월 기준 18.1만 대로 증가했으며, 2017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전기차 화재는 총 8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증가에 맞춘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해 기존 스프링클러나 소화기만으로는 완전한 진압이 어렵다. 따라서, 소방서 진압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포천소방서는 지하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음과 같은 대책을 권고했다.
○ 지하주차장의 화재 감지 및 초기 소화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감지기(열 감지 → 연기 감지) 및 스프링클러 헤드(표준형 → 조기반응형) 교체를 권고 ○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차 접근성을 높이도록 한다 ○ 부득이하게 지하에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할 경우 출입구 근처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인다 ○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공동주택 관계인은 즉시 소방관서에 신고해야 한다 ○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물품하역장·쓰레기분리수거장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공간에는 적외선 감지 기능이 포함된 지능형 CCTV를 설치하도록 권장한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화재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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