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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순환농업이 갈 길 (탄소 중립 농민에게 닥친 전쟁)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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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소재 한탄강순한농업회사법인(대표 최영길)은 지난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철원군 고석정 한탄강 리버스파 콘도의 강연장에서 사업설명회와 강연회를 가졌다.

한탄강순환농업회사법인은 10년 전 축산분뇨의 처리가 환경문제로 난관에 부딪치자, 화학비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경종 농가의 어려움과 이해가 맞아 한탄강순환농업영농조합을 설립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회사 설립 10년을 맞아 설립에 공이 큰 농가와 순환농업이 확대되도록 한 시설채소 대표와 벼농사 농가 대표, 과수농가 대표, 회사 발전과 농가에 혜택이 될 수 있는 기술적 공헌을 한 직원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인사말에서 세상은 기후 문제로 탄소가스 배출에 관한 규제가 엄격하게 변한다.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에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축산농가는 축산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퇘액비를 뛰어넘는 연료용 친환경 가스를 생산하던가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

회사는 상지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변화하는 조건에서 축산농가와 시설채소 과수 벼농사 농가들에 양질의 액비를 공급함과 동시에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과 가공 판매 등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회사는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가 필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설립되었지만, 그동안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농가들과의 동반성장을 해왔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탄강순환농업회사법인 이병기 부장의 사업 규모와 2024년 성과 보고 및 2025년의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상지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수량 연구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탄소 중립을 위한 포천지역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축산농가가 기업화되면서 대량으로 배출되는 축산분뇨와 가축의 배출 가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사료개발 및 축산분뇨의 퇘액비화를 병행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및 기술지원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한탄강순환농업회사법인은 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 지비엠에스엔씨와 ‘탄소 중립 역량개발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4년 10월 체결했었다.

강연이 끝나도 식사를 하면서 농가들에 의견들이 나왔다. 경종 농가들은 축산분뇨 발효액비를 사용하면서 벼 도복 문제를 해결하는데, 농가가 토양의 질소질 함량을 그때그때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보급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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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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