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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그리움 안고 내린다 지난 밤 온갖 악다구니와 함성을 속삭이며 포근히 덮으며 선한 일을 한다
누군가는 서럽게 눈물 흘린다고 한다 애잔한 마음을 날린다고 하였다. 그래도 이 땅에 내리는 날 야위어 가는 나의 그림자 또 다른 축복이라 생각한다. 그래야 한다. 내리며 흐르는 시간 속에 내 한 몸뚱이 추체할 길 없이 망포 사거리에서 달리는 차를 보며 무표정한 표정으로 우주를 그려보았지만 아무것도 얻을 수는 없었다.
아침 그리고 눈 지난 여름에 그을린 얼굴 거기에 하루를 그려본다
장 진/ 前 포천중 교장, 한국문인협회, 포천문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 전 사무국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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