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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구 들녘(2024.9.22.일요일, 추호경 촬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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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들녘(2024.9.22.일요일, 추호경 촬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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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속에는 20여 개의 종(種)이 있으나 재배되고 있는 것은 아시아가 원산인 오리자 사티바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오리자 글라베르리마이다. 오리자 사티바는 대부분의 벼농사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오리자 글라베르리마는 아프리카의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벼농사의 기원에 관해서는 인도 기원설, 동남아시아 기원설, 윈남[雲南]-아삼 기원설, 중국 기원설 등이 있는데 6,500~1만 년 전인 신석기시대부터 이들 여러 지역에서 벼농사가 시작되었고 이들 지역에서 세계 여러 곳에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는 지금부터 3,000~4,000년 전에 중국의 중북부지방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은 한국과 중국에서 발견된 벼의 유적에 근거한 것이다. 경기도 여주군 흔암리의 탄화미(炭化米)는 약 3,000년전, 김포군은 약 4,000년 전, 평양의 대동강가는 약 3,000년 전, 충청남도 부여는 약 2,600년 전, 전라북도 부안은 약 2,200년 전, 그리고 경상남도 김해의 탄화미가 약 1,9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어 한강이나 대동강 유역에서 시작된 벼농사가 한반도의 남쪽으로 전파되었음을 보여준다.
추호경/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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