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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는 지난 8월 28일부터 8월29일까지 1박2일간 DMZ평화공감캠프에 포천향군 읍면동회 임원을 대동하고 현 안보상황을 되새기고자 다녀왔다.
이번 DMZ평화공감캠프는 경기도재향군인회에서 지원하여 읍면동회 임원 역량을 높이고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읍면동회 활성화를 위해서 계획한 사업이었다.
DMZ평화공감캠프는 1일차에 비룡전망대, 121침투로, 상승전당대(제1땅굴) 견학이 있었으며 2일차에는 UN군화장장터, 오두산통일전망대, 애기봉전망대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 1일차에는 본회 안보교수의 초청 안보강연이 있었으며 회원 모두가 공감과 안보현실에 직시하는 계시가 되었다.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강수영)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경기도재향군인회 회장(강명원)님을 비롯하여 도회 직원, 그리고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DMZ평화공감캠프는 연천에서부터 김포까지의 서부축선인 DMZ 안보현장을 포천향군 임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포천향군 임원의 안보역량을 높이는 행사였다고 평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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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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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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