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포천신문 |
| 민 낯 어느 날 자리에서 일어나서 거울을보았다 낯선 얼굴이다 언제 보았던 적이 없던 모습 그 속에 모르는 사람이 덩그렇게 서 있다 아 왜 이리 낯설을까 어렵다 더불어 오는 두려움 거기에는 찌든 삶의 자욱이 있었고 싫어하는 인물이 취기어린 풍경으로 잔뜩 있다 웃었다 그래도 행복했다 그래도 이름이 있다는 게 저 속은 무명이거나 무행하거나
장 진/ 前 포천중 교장, 한국문인협회, 포천문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 전 사무국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