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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지난 25일(토)과 2일(일), 양일간 포천시 영북면 호국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서 도배·장판·싱크대·전등 교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격간부봉사단(단장 오대석), 영북적십자봉사회(회장 홍명희), 사랑의나들목(회장 조용갑)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안에 쌓여있던 쓰레기 배출과 오랜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에 힘을 보탰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의나들목 조용갑 회장은 “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이 있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면서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이번 집고치기에 참여해 준 전격간부봉사단, 영북적십자봉사회, 사랑의나들목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사랑과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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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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