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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오늘도 포천시 농기계임대사업장 북부분소에 들러 커피를 마셨다. 이곳은 농한기에는 동네 어르신의 만남 장소로 이용되지만, 농번기에는 농기계 임대 상담을 위해 많은 어르신이 방문하는 곳이다.
아침 운동을 나오셨던 어르신들이 들려 모닝차를 마시고 가신다. 일반 공무원은 9시에 업무를 시작하지만, 이곳에 근무하는 이길용 분소장은 아침 7시만 되면 문을 열고 있다. 지난 주말연휴에도 출근해 기계를 수리하고 살피는 등 월요일이면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길용 분소장은 농번기에 농가 사정으로 인하여 임대된 기계가 늦게 반납되어 제시간에 퇴근 못 하는 경우도 많으며 또 사용하다 고장이 발생해 연락이 오면 즉시 출동해 해결해 주곤한다. 아울러 농기계를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닥고, 조이고, 기름칠을 생활화 하고 있다.
사용상 농기계의 취약한 부분은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보강작업도해 농민들이 상시 기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 분소장은 '항상 주인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일을 해야 한다'며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내 일같이 일하고 있어 농기계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칭찬이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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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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