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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정운일] 할머니 주름 꽃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03일
 
정운일/ 시인, 수필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가족 모두
시골 할머니 집에 갔다.

꽃 달아드리고 절하니
기분이 최고라며
웃음꽃이 핀다.

백로처럼 하얀 머리
웃으실 때만 피는
예쁜 주름 꽃

눈가 주름이 반갑다고
입가 주름이 예쁘다고
이마 주름이 귀엽다고

웃을 때마다
피어나는 주름 꽃
많을수록 더 예쁘시다.

정운일/ 시인, 수필가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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