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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지난 2024년 5월 1일 오후 2시 포천시 영북면 자일3리 경로당에서는 가축 방역초소로 인한 불편을 끼친 데 대한 사과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물품 증정식이 있었다.
자일3리 노인회 김수영 회장님 곽운 이장님 동네 어르신께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장 신형순 소리농장대표와 사단법인 대한 산란계협회 포천시지부 지부장 박승권 한일농장대표가 그동안 동네 주민과 어르신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한돈과 달걀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 최명식 포천시 축산과장님과 이홍용 영북면장님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 불편함에도 방역활동에 협조해주신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2019년 9월경 자일3리 버스정거장이 있고 경로당 앞쪽에 가축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4년 6개월여를 운영하면서 소독약의 날림 불법주차 등으로 버스승하차와 경로당 출입에 많은 불편을 격어 왔었다.
이런 상황이 오래되어 주민들의 하소연을 외면할 수 없어 방역초소를 민원의 소지가 적은 곳으로 이전하고 그동안의 불편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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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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