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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 없으니 더욱 조심’ 포천소방서, 무인빨래방 안전 이용 당부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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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최근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무인빨래방 운영 점포에 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 이용 주의 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무인빨래방을 비롯, 많은 무인시스템을 이용해 운영되는 점포들은 관계자의 예의주시가 24시간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사용자가 이용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있느냐의 여부가 각종 사고 발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례로 지난 4월 스페인의 한 빨래방에서 손님이 나간 지 10초도 지나지 않아 건조기가 화염을 내뿜으며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다. 화재 원인은 빨랫거리에 섞여 들여간 라이터로 추정되고 있다.

무인빨래방에서는 빨랫거리를 세탁기 및 건조기에 집어넣기 전에 빨랫거리를 들추고 흔들어 보는 등 라이터 또는 화학물질과 같은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이 옷 안에 들어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라텍스 등의 소재)과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역시 세탁기 및 건조기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세탁물의 용량도 기기의 수용량을 벗어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무인점포는 관계자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대응이 미흡할 수밖에 없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무인점포를 이용하실 때는 용무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비우시지 말고 이용 안전 수칙도 준수하여 일상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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