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무용단은 7월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1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한 소리춤 공연무대를 2시간여 동안 마련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개최된 "하나되는 남북한 소리춤"공연무대에 1천여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그칠 줄 몰랐다.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치는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지난 6일 의정부시무용단 제9회 정기공연 .하나되는 남북한 소리춤.무대를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로 평가됐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알려준 친구에게 너무나 감사한다"며 "남북한 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우리 춤이 이렇게 신명나는 줄은 미처 몰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시무용단이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마련한 무대로 북한에 전해져 오는 최승희 춤을 그의 제자 강금순을 초청해 전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무용단 이미숙 단장은 "창단 5년만에 의미 있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좀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무용단은 의정부시립예술단체 설치조례에 의거 지난 2002년2월9일 창단돼 매년 2회 정기공연과 100여차례 공연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문화향수 기회제공은 물론 삶의 질향상에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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