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포천지회는 지난 3월 17일(금) 제7대.8대 포천예총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식전 행사로 가수 조은지, 음악협회 강철, 박세라, 초대가수 ‘에버’의 공연 무대가 펼쳐져 흥을 돋우었다.
포천예총 7대 임승오 회장 이임식 및 8대 황의출 회장 취임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김현규 의원, 농협중앙회 박윤경 지부장, 포천예총예술발전위원회 권영택 위원장, 자문위원회 지헌춘 위원장, 경기예총 천진철 회장,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포천문화원 이종훈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임하는 황의출 회장님은 “선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함께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포천예총’, ‘활기찬 포천예총’ ‘소통하는 포천예총’을 슬로건으로 회원 간 화합하여 포천예총을 더울 발전 시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의출 회장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장, 포천시 골프협회장 등을 역임 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천사진작가협회 지부장으로 활동시경기도 문화의날 행사로 ‘3색 어울림전’, 아름다운 동행전, 억새꽃 축제 ‘억새나드리’ ,‘인생 사진전‘ , 포천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한탄강 사진작품전‘ 등 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의 격을 높여 왔다.
또한 포천예술대학 사진반 개설에 적극 협조하여 포천 사진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2 문화예술부문 경기도지사 표창, 2022 포천예술대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황의출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문도시 포천,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시, 강의, 연습실 등의 공간이 필요하다.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하겠다”면서 백영현 시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문화 예술정책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청년 예술인들이 포천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포천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젊은 예술인들이 포천으로 모이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17년부터 – 2023년 1월까지 총 6년동안 포천예총 회장으로 활동한 임승오 7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의 시간은 어려움과 즐거움이 함께 했던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 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보람 있던 일은 “포천예술대학을 설립해 포천지역에 예술 지도자를 양성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영현 시장은 “임승오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황의출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신임 황의출 회장님이 우리 시 문화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혀 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과석 의장은 “황의출 회장님의 취임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품격 있는 인문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기대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예술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포천예총은 2023년 제7기 포천예술대학을 개강 했으며, 4월 예정인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 행사, 10월 포천예술제,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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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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