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협 제44차 정기총회 포천중학교에서 개최

ⓒ 포천신문

포천신협(이사장 정석화)에서 지난 2월 11일토요일 오전11시에 포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창립46주년 및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행운권추첨이 3년간 없다가 4년만에 행운권추첨을 하게 되어 1천여명이 넘는 많은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이 없는 총회로 간결하게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직원으로 신협중잉회장상 수상 강건석 전무, 20년 장기근속상 조성민부장이 수상하였다. 내빈으로는 인근신협인 포천제일신협 신동문이사장과 포천신협 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강건석 전무의 사회로 정석화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바로 2부 정기총회를 시작했다.

정석화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친애하는 조합원 여러분! 든든한 금융의 힘으로 ,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지친 서민들에게 따뜻한 등을 내밀며 서민들을 어부바해 왔던 포천신협이 어느덧 46년이 되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로 우뚝 성장한 포천신협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인간 중심, 조합원 중심이라는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믿음과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자산 1,844억원을 달성하고 조합원 1만400명과 당기순이익8억4천1백만원, 4%의 출자배당으로 우리 지역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협동조합은 혼자보다는 함께, 그리고 경쟁보다는 나눔을 실천할때야말로 비로소 그 꽃을 피울 것입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조합원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든일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강건석 전무의 사회로 부의안건은 2022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2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이 일괄상정되어 안건이 통과되었다. 2023년도에는 자산 2천억원을 목표로 신협임직원들이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후에는 조성민부장과 류민기주임의 사회로 행운권추첨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푸짐한 경품선물을 추첨하여 지급하였으며, 1등상으로는 65인치 대형LED 경품을 마지막으로 추첨하여 조합원에게 경품선물을 지급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선물이 지급되었다.

포천신협은 정석화 상임이사장, 부이사장 김관식,이사 임재경,노창헌,김영동,정승기,박인석, 대표감사 최영선, 감사 박수영,배영대의 임원이 현직임원이 조합원을 대신하여 임원으로 조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강건석 전무에 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감동할때까지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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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v포천신문 시민기자,이무일 명예기자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