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협 제46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포천신문

의정부신협(이자장 장병철)은 지난 2월10일 오후3시에 의정부을지대병원 일현홀 대강당에서 창립 제47주년 기념식 및 제46차 정기총회가 조합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정부신협은 2021년도 자산 2,302억원, 출자금 101억원을 달성하고 총 거래자 3만1,207명, 조합원 8,577명이 거래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 6억5,600여만원을 기록해 법정적립금, 특별적립금을 적립하고 조합원들에 4.01%의 배당을 실현, 시중은행의 정기예탁금리보다 높은 조합원 배당금을 8,500여명의 조합원에게 배당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신협은 1976년 금오동지역으로 금오신협으로 시작해, 2010년 의정부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해 의정부시전지역의 조합원들에게 많은 금융거래의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금오동 본점과 상금오지역에 상금오지점을 운영해 조합원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펼쳐 신협성장과 의정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금오동본점 옆에 신협빌딩을 매입한 곳에 2025년 신협온뱅크 빌딩으로 지하2층 지상5층의 프로젝트를 목표로 조합원님을 위한 완벽한 금융시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기념사에서 장병철 의정부신협이사장은 "많은 금융기관이 코로나19와 세계적인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경쟁하는 금융환경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의정부신협을 거래해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신협 2020년 5월에 1천억원을 달성한후에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2년만에 2천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하였으며, 2022년말 2,300억원 자산을 달성하였으며, 남은 임기 3년동안 신협온뱅크센터 신축사업 완성을 하겠으며, 어부바 문화센터에서 조합원님과 건강과 여가생활을 누리게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2023년도에는 자산 2,8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자산 4천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비젼을 제시하고 발로 뛰는 이사장이 되어 자산성장에 기여토록 하겠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2부 총회는 김재유 전무의 사회와, 장병철 상임이사장이 의장으로 진행을 했으며, 2022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2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이 상정돼 원활하게 2부 총회를 마쳤다.

2023년도에는 의정부신협 2023년도 출자금 경품이벤트를 매분기 시행하며, 의정부조합원들과 의정부을지병원과 협약을 통해 개인 종합검진 1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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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