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포천동 이웃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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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어린이집(양경옥 원장)는 지난 8일 어려운 분들께 전달해달라며 쌀(10kg) 20포를 포천동(동장 전은우)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교사와 원생들이 동전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해 더 의미가 있다.

양경옥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에게도 베푸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 동장은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발걸음을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해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