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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제168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가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교육지원과 등에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에 대해 포천시의 제안설명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최선경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 정책사업 통합, 전문적 관리 운영을 수행하기 위한 ‘청소년재단’ 타당성 연구 용역비 7천 7백만 원을 계상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원 질의에서 조진숙 의원은 “교육재단에서 청소년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최 과장은 “교육재단은 장학사업 위주로 하고 있다.”면서 “청소년 문화의 집 2개 기관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4개 개관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추가로 “청소년재단을 설립하면 어떤 장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최 과장은 “교육재단은 70% 이상 장학사업을 수행해야 해서 청소년 사업을 수행하기는 힘들다.”며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을 통합하려한다.”고 답했다.
참관석의 시민 A씨는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은 인정하나 이미 교육재단이 있는데 청소년재단 설립은 기관 중복이 아닌가 싶다.”면서 “교육재단이 장학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조례개정 등으로 교육재단의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교육지원과가 구상하는 청소년재단 사업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어 “청소년재단을 만들면 사무실도 별도, 재단 대표도 별도로 관리비, 인건비 등 연간 수억의 혈세 낭비가 우려되고, 향후 청소년재단이 있는데 청년재단이 없어서야 되느냐며 또 다른 재단 연쇄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조영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