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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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9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영중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회장은 “부녀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면서 “이웃들에게 사랑의 고추장으로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매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취약계층을 적극 살피고, 더불어 사는 영중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