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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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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1월 22일(화)부터 24일(목)의 기간 동안 제4회 포천 ‘다 같이 The 가치’ 탈시설대회를 진행하였다. 한화콘도 산정호수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체험홈입주자 4명을 비롯 자립한 6명의 참석자 등 총 2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첫째 날은 탈시설에 참석한 참여자들 간의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였으며, ‘재가 장애인 가족이 바라보는 탈시설 시범사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경청하며 재가 장애인의 현실과, 어떠한 이유에서건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해 시설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탈시설’이라는 것을 강사와 참여자들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재가, 시설의 생활을 하다 체험홈을 통해 자립을 하게 된 퇴소자 두 명의 경험담을 주제로 한 ‘퇴소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 자립을 꿈꾸는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두 번째 강의로 ‘탈시설 로드맵 및 탈시설 시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강의가 이여 져 참여자들이 몰랐던 탈시설 시범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은 이번 탈시설 대회 참석을 통해 자신들의 느낌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을 보내며 다가오는 2023년의 계획을 세우는 등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이번 탈시설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람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것 ‘권리’를 외쳤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제19조’에도 ‘모든 장애인은 다른 사람과 동등한 선택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명기되어 있다. 하지만 권리가 무시된 장애인의 삶의 현실을 우리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에 목놓아 외칠뿐이다. 그럼에도 ‘탈시설’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의 외침은 계속될 것이다.
본 센터는 앞으로 포천‘다 같이 The 가치’가 포천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시설 및 재가 장애인들이 지역 안에서 시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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