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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산악회, 11월 정기 산행 실시

계룡산 동학사…“명산의 정기받으며 아름다운 동행”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7일
ⓒ 포천신문
2022년 한 해를 보내는 문턱에서 포천신문산악회 11월 정기 산행이 26일 설렘을 안고 계룡산 동학사 산행을 실시했다.

어둑어둑한 새벽, 밤새 비가 내려 기온도 차갑다. 그러나 산악회원들 가슴은 만나서 따뜻하고 함께하여 행복한 산행을 위해 차가움을 밟고 어둠을 가르고 하나둘씩 모였다. 만나는 눈빛에는 정을 담은 눈빛이 반짝이고 하이파이브에 반가움을 전한다.

‘포천신문산악회’ 차량은 서서히 어둠을 뚫고 달리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장춘화 산악대장은 “포천신문산악회 가족 여러분 한 달 만에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속세의 희노애락은 잊고 계룡산의 정기를 마시며 즐거움과 행복을 채워오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 중에 산행 중에 건강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꼭 빨리 말씀해 주시라.”며 안전에 대한 당부를 놓지 않았다.

안병호 산악회장은 “간밤에 비가 내려 많은 염려를 했는 데 이렇게 태양이 활짝 웃어 보이는 것은 포천신문 가족들의 덕이 그만큼 넓은 것.”이라며 “그동안 전국의 명산 명사찰을 돌아보았는데 오늘 계룡산 산행도 품격 높고 기운이 예사롭지 않으니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한 기운을 많이 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은 “최근들어 포천신문 각 단체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포천신문이 코로나19를 딛고 더욱 활성화되는 것은 여러분들의 적극적 성원에 기인하여 감사드리며, 12월 15일 포천신문 창간 33주년 행사도 모두가 합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면서 “계룡산이 전국의 산들 중에서도 명산으로 소문난 곳으로 행복한 동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산행은 삼삼오오 짝지어 시작되었다. 연륜을 알 수 없는 아름드리 거목들도 이파리를 다 털어버리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다. 산악회원들은 거목들을 보면서 비움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온몸을 휘감아 도는 산의 기운들 받아가며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이두희 회원은 90의 연세가 무색하듯 총총한 걸음으로 산행을 하고도 하산 후에는 심장병 돕기 노래 행사에서도 특유의 춤으로 지나던 행락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정동길 회원은 “산행을 하면 할수록 중독처럼 포천신문 산악회 산행이 또 다시 그리워진다.”면서 “오늘 산행이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겨 즐겁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산행을 마치면서 간단한 시상식도 가졌다. 계룡산으로 차량이동하면서 계룡산 도착 시간 예측하기 이벤트가 운영되었는데, 10시 40분을 정확히 맞힌 이길순 회원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

포천에 도착한 회원들은 이날의 못다한 정을 위해 다음달 15일 ‘포천신문 창간 33주년’ 행사에서 다시 나눌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걸음으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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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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