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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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수요일 오후3시 「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이 군내면 용정리 485-5번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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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에 이어 전몰유공자 및 이태원참사에 대한 묵념이 진행되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추진과 건립까지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건립에 공이많은 업체대표와 공무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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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총사업비 58억 6천8백만원이 들어간 이사업은 군납,공공급식 농산물 납품을 위한 원스톱 생산시설로 건물면적 998.22평방미터에 단층규모로 원물창고, 전처리실, 포장실, 냉장고, 출고실등으로 되어 있으며, 양파 감자 구근류 전처리 자동화설비 82대를 동원하여 4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하였다"고 말했으며, "더큰시청 더큰행복이란 슬로건아래 모든산업의 근간인 농업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에 대한 세계적 변화와 요구에 맞게, 저탄소 유기농업을 발전시키고, 안전하고 생명이 살아있는 농산물의 생산을 지원하겠다. 안전한 식재료를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타에서는 신제품 개발과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여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오늘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상공회의소 비즈니스센터 건립기공식을 하는데 농업인 회관도 2~3년안에 건립완공하여 공약을 지키겠다고 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과 윤충식 도의원의 축사가 있었고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서과석 의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포천시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리라 믿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기를 바라며 의회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도의 세수가 줄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예산으로도 똘똘뭉쳐 합심하면 잘 견대낼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박윤경 지부장도 "그동안 통합지원센터건립에 연관되어 일한 모들분들께 감사하며 참석한 농업관련 단체자인 관련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통합지원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농협도 열심히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격려사가 끝나고 커팅식에 이어 시설 시연회가 있었으며, 양파껍질까기 사과세척등 라인을 백영현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장과 의원 각지역농협장 각농민단체 회장 각품목별연구회 회장등 150여명이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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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