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16일 포천일고(교장 한윤호)를 찾았다.
백 시장은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교실을 둘러보며 시장 자신의 자녀들의 수능시험을 회상했다. 백 시장은 “아이가 수능 보던 날 그렇게 긴장해 보긴 처음이었다.”며 “아마 지금 포천의 학부모들도 그런 긴장감에서 자녀들이 무사히 최대의 실력을 발휘해주길 기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수험생과 부모의 간절함을 반영하여 한 점의 착오없이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윤호 포천일고 교장은 “전직원이 매뉴얼에 따라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그래도 다시 점검하고 점검하여 무사히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포천일고에 도착한 백 시장은 정영숙 교육장이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포천일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백 시장은 “당시에는 키순으로 반 번호를 정했다.”면서 “1학년 때는 3번이었는데 3학년 때는 8번으로 갈 만큼 키의 변동이 많았다.”고 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