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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으로, 지난 14일(월) 포천로에 거주하는 청장년(희귀난치병) 가구에서 집안청소, 쓰레기치우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먼지가 뽀얗게 묻어잇는 유리창을 닦고, 집안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에 힘을 보탰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 박견영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이지만 시간을 내준 회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돕겠다”고 밝혔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준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서 방치되어있던 쓰레기처리에 힘을 보태준 덕분에 안전한 공간이 확보됐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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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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