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병 찾아 500리
연천군 청산면 주민들 훈련장병 위문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4월 12일
 연천군 청산면 주민들 훈련장병 위문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훈련중인 육군 26사단 예하 독수리부대에 지난 4일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마을주민들이 방문해 위문했다.
이들은 평소 독수리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로 청산면장과 초성리 부녀회장 등 10여명이다.
지역에서 500리나 떨어진 훈련장을 방문한 이들 주민들이 훈련장을 방문한 것은 2002년부터 매년 주둔지역 부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아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초성리 마을 주민들은 “부대에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쌀과 라면을 초성리 노인정에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반기1회 실시하는 집중정신교육시간에 독거노인을 찾아 집안수리 및 청소, 정리정돈을 실시하는 등 큰 도움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백설기 6상자를 비롯해 김치와 음료수 등 정성이 듬뿍 담긴 위문품을 가지고 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뜻하지 않은 위문을 받은 독수리부대 송지남 주임원사는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먼 길을 오신 주민들의 정성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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