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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센터장 오상운 신부)에서는 지난 11월5일(금)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위로 인해 고생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기금을 마련해 전달해주는 ‘아미스 봉사단’에서 후원하여 진행하였다. 아미스봉사단은 연예인과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작년 한 해동안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와 함께 연탄나눔사업, 김장김치나눔사업, 혹한기물품지원사업 등을 진행한 아미스봉사단에서 올해는 김장 김치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 날 진행한 행사는 김장 김치는 10kg짜리 상자로 돌봄센터 관계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돌봄센터 내 노인맞춤돌봄사업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 드릴 김치를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버무려 10L 통에 담아 전달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들은 더 힘든 겨울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힘내셔서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통하여 포천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안전지원, 정서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 자원 연계의 매개체로서 직접 활동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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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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