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125차 정기 임원회의 개최

단체사진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6일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25차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정동길 단장, 임주성 고문, 심연옥 총무를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안건토의, 공지사항과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공석인 소통팀장과 3개 지부 지부장의 추천과 함께 포천신문 구독 및 발전에 관하여 집중적인 토의가 있었다.

정동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드리며 노인명예기자단 활성화를 위해 각 지부별 분기회의를 개최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해주길 바라고, 오는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주부명예기자단 일일찻집, 포천신문 창간 33주년 기념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한 후 "늙어가는 우리 노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주는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을 만들어 이렇게 보듬어주신 최호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최호열 회장은 "전국 어느 언론사에도 없는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말한 후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명예기자단 임원회의를 갖게되어 기쁘고 반갑다" 며 "오늘 정동길 단장님과 귀중하고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지역 언론사로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로 구성 된 명예기자단으로 연륜이 담긴 시각으로 지역사회를 조명하며, 동네에서 일어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와 미담을 제공해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참고로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008년 11월 19일에 발족되어 1,000여 명의 임원 및 일반기자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정동길 단장(좌) 최호열 회장

ⓒ 포천신문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임원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임원

회의모습

김현영 기자/ ipc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