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10월 정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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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사는 24일 오후 1시 30분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불우이웃돕기행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10월 불우이웃돕기 수혜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운영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딸이 난치성희귀질환으로 병원에 자주 다니는데 병원비와 생활고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 , 혼자 장애인딸을 돌보며 노점상 싼옷을 팔아 생활하는 가정, 독거노인 등 3가정에 각각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씩 전달됐다.

강옥자 위원장은 “10월은 단풍이 아름답고 좋은 계절이며 오늘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다" 고 전했다.

최호열 회장은 "아름답고 예쁜 단풍 때문에 10월은 계절의 왕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가을은 슬픈 계절이기도 하다.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강옥자 위원장님과 함께해서 고맙고 이 행사가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고 말한 후 "포천신문이 문 닫는 날까지 하기로 약속드리고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15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천 지역사회 內 불우한 이웃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가정이 어렵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직계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을 포천신문사 산하 각 단체 회원의 추천을 받을 자를 돕는 단체로 매월 4째주 월요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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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기자/ ipc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