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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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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에게 여행이란, 단순한 힐링이지만 중증장애인들에게의 여행은 세상으로 나서는 통로가 된다.
이에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 IL센터)(센터장 송기태)는 지난 9월 28일(수요일) ~ 9월 30일(금요일) 2박 3일간 포천시 관내 중증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70여 명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일대에서 ‘가을날의 아름다운 동행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날 문화체험은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선유도, 격포항 둘레길, 채석강, 청자박물관, 내소사, 누에타운’ 등 동료장애인들과 함께 다른 지역 탐방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외부활동이나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포천시 중증장애인들은 나들이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비장애인들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이에 포천 IL 센터에서는 10여 년간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 등 포천시 중증장애인 500여 명에게 타 지역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문화체험에 참여하였던 장애당사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타 지역 문화체험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과 함께 시간도 보내고 부안일대를 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다음엔 제주도 또는 부산을 가고 싶다” 등 포천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의 설렘으로 문화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고, 경험함으로써 장애당사자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에 포천 IL 센터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체험을 꾸준히 진행하여,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막연하게 생각했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