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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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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사회의 소득증대 방안과 도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올해 3월 25일 입학한 교육생들은 이번 현장 견학에서 여수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6차산업 사업장, 스마트팜 재배 현장을 방문하였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장은 43,340㎡ 면적의 규모로 조성된 도시민과 함께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사례로 교육생들은 아열대과수식물원 등 6개 견학시설과 돌산갓 연구 시험포 등 8개 연구 및 운영시설을 견학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우리나라에서 올리브가 재배되는 것에 놀랐다. 남부지역에 열대과수가 재배되는 것을 보니,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물을 발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시도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고마리(주)는 갓, 찹쌀을 생산하고, 갓김치와 동백봉떡 체험과 판매를 하는 6차산업 인증사업장으로 교육생은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정착 및 사업추진 사례에 대한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체험에 참여하였다.
교육생은 “대표님의 열정과 친절함에 감동을 받았다. 여수에 특산품인 돌산갓에 더해 친환경 찹쌀로 차별화를 둔 전략에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포천시에도 6차산업 농가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운영자의 마음가짐과 체험과 제품의 차별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경헙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현장 견학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의 견문을 넓히고, 급변하는 농업·농촌사회에 대응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모습을 현장에서 보고 배우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과 질문에 포천시 농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겼고, 앞으로도 이론과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포천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경영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5년 첫 문을 열어 전공과정, 한우, 사과, 포도, 화훼, 신규농업인 등 수료과정 교육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17년간 1,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포천시 농업 전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역 농업인과 도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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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