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 제58주년 기념·호국안보결의대회

	장선옥 포천신문 시민기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포천시지회는 9월 22일 오후 2시 청성공원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월남전참전 제58주년 기념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용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포천시지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 한국성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이광호 포천시 보훈단체 연합회 회장과 가평, 고양, 파주, 연천의 보훈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용석 포천시지회장은 "월남전참전자회는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과 참전정신의 계승을 통하여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기여하는 한편, 회원 상호 간의 친화와 단결로 회원의 명예 선양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국가발전에 기여 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어느덧 5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백영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국가가 나와 나의 가족을 보살펴 줄거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본 단체 발전에 공로가 큰 최병욱, 신재현, 임경순 회원이 포천시장 표창을 박영해, 소성환 회원이 포천시 의장 표창, 김성인, 송천기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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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옥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