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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남도에 가면 홍어를 만날 수 있을까
껄쩍지근한 냄새와 두엄을 섞어 놓은 향기 그것에 취하여 사람들은 환장하나 보다.
사람들은 말을 한다 그래도 홍어만한 게 없다고 어쭙잖은 사람들은 말을 섞지 마라 그 참맛을 어찌 끄집어낼까
낚시에 암컷을 끼워 던지면 수컷이 따라붙어 올라서는 커플 거시기가 둘이라 그런가 당최 떨어지지 않으니 만만한 게 홍어 뭐라 하더구먼
사내들은 허튼 수작은 안 된다 그래서 남자는 하나다 절단 나는 수가 있다
장진천 /한국문인협회회원, 경기문학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회원, 포천문인협회 회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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