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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정운일] 한밤마을 돌담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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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굵은 돌이
데굴데굴 굴러와서
돌담으로 천년세월

돌담들이 모여앉아
소곤소곤 두런두런
정다웁게 얘기한다.

알록달록 이끼 옷에
고택들과 어우러진
포근했던 지난 세월

구불구불 돌담길에
선비님들 어정어정
기침 소리 들리는 듯

* 한밤마을: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 있는 전통마을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 고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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