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구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 포천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8월 11일, 주식회사 우정에서 후원한 삼계탕을 조리 120가구 희망풍차결연세대에 나누기를 전개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주식회사 우정 김정채 대표의 삼계닭 120마리 후원으로 포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에서 조리하여 희망풍차결연 120가구에 전달하는 혹서기 나눔 행사이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과 임원진은 삼계닭에 인삼, 대추, 마늘, 황기, 업나무, 뽕나무, 강황, 찰밥 등 갖은 약재를 듬뿍 넣어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재난구호 급식차량’에서 끓여 보양식으로 마련했다.

이날 포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과 포천시 경제기획과 김남현 과장은 시원한 수박을 준비 포천지구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장을 방문 봉사원을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일손을 보탰다.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은 경기도지사에서 지원된 물품 손소독제와 가수 김호중 CD를 지구협의회에 전달하고, 피로회복제를 준비 더위에 고생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한 회장은“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로 양일간 수고해주신 지구협의회 임원님과 단위봉사회장단에 감사를 전하며, 희망풍차결연세대 어르신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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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