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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산악회는 8일 12시 동교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8월 정기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병호 산악회장, 이효정·이무일 부회장, 최미경 산악부대장, 김현영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결산보고 및 8월 정기산행지 선정 등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결과 오는 27일 진행되는 정기산행은 전북 군산시에 있는 군산 고군산군도(군산 선유도)로 정해졌다.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群島)이다.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야미도(夜味島)·신시도(新侍島)·무녀도(巫女島)·관리도(串里島)·장자도(壯子島)·대장도(大長島)·횡경도(橫境島)·소횡경도(小橫境島)·방축도(防築島)·명도(明島)·말도(末島)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
군산에서 고군산군도의 중심인 선유도까지는 약 50㎞이고 가장 동쪽 섬인 야미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인 군산시 옥서면 화산까지는 12㎞이다.
고군산군도는 예로부터 ‘선유 8경’이라 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새만금사업(1991∼2020)의 추진과 함께 국제해양관광단지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고군산도의 여러 섬들이 육지와 이어져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된 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 안병호 회장은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정기산행인 만큼 회원들이 더 즐겁게 다녀왔으면 좋겠고, 임원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산악회는 소속 11개 단체간 화합과 소통을 위하고 회원 개인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매월 임원회의에서 산행지를 심도있게 선택하고 매월 네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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