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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28일 포천동노인대학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실버&해피「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들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여 포천동노인대학 어르신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에 만든 모기 기피제는 천연 에센셜과 모기와 해충이 싫어하는 친환경 오일 시트로넬라와 레몬글라스, 라벤더를 넣어 만든 것으로,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소근육을 사용하여 뇌기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종이방향제의 한 종류인 종이코스타에 그려진 그림에 색칠을 하고 직접 만든 천연 모기 기피제를 뿌려 집안 곳곳에(화장실 또는 거실, 현관 등) 걸어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만든 천연 모기 기피제를 이용해서 여름철 바깥 활동 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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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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