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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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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지방정부가 지난 7월 1일 출범을 알렸다. 뜨거운 여름을 알리던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백영현 포천시장, 윤춘식·김성남 도의원, 연제창·서과석·임종훈·김현규·손세화·안애경·조진숙 시의원은 이제 시민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4년간 공직을 수행하게 됐다.
민선 8기가 출범한지 이제 보름여일이 지난 시점,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여기저기서 잡음이 일고 있어 조금 불안한 출발은 보이는 듯하다. 그중 한 요인은 백영현 시장도 지난 14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1호 공약을 엎는 듯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백영현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면 재검토’ 1호 공약을 파기한 것이다. 민선 8기 출범에서 백 시장은 광역교통편익을 위해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을 기존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더 좋은 대안이 있어 1호 공약을 고집하지 않는다. 파기했다 안 했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전철은 제대로 들어와야 한다”면서 “GTX-E 노선 계획이 전혀 없었다면 목숨 걸고라도 전철 7호선 직결에 대한 공약을 지켜내야 했지만, 더 좋은 대안이 생겼기 때문에 기존 옥정~포천 원안 노선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새로운 (GTX-E 노선) 대안이 있으니 심혈을 기우려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지난 5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행정2부지사 및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철도 담당과장과 면담을 통해,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의 경기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
기존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을 ‘장암∼민락∼포천 직결’로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1호 공약을 내놨고 선거기간 가장 큰 지역의 현안사업이었던 만큼 백 시장의 궁색한 변명인지, 실현가능한 대안인지는 앞으로 시민들의 중점적으로 지켜봐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백 시장은 취임 이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 기본 철학으로 삼고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역점 추진 시정 과제로는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열린행정 구현, 맞춤형 기업지원과 중소기업 애로 해소, 보다 편리한 교통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정철학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이라 정했다”면서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쳐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시민의 지방정부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으로 깨어있는 열린행정을 펼치는 민선 8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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