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좋은이웃들봉사단’ 주거 취약가구 LED등 교체 봉사

ⓒ 포천신문

’한전MCS 포천지점 좋은이웃들 봉사단(단장 김현교)‘이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와 연계하여 7월 13일 비오는 오늘 포천시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 대상 8가구를 방문하여 LED등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등 교체 작업은 한전MCS 포천지점 직원들이 자체 기금으로 직접 LED등을 구입하여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장마 등으로 주거안전이 취약한 가구의 전기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이번 봉사에 장애가 있으신 어르신댁을 방문한 봉사자는 ‘집이 5층이라 이사오시고 한번도 나가보지 못하셨다고 하시더라. 등 갈아드러 갔더니 우리보고 좋아하시더라, 밝아지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제 막 입사해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아이고 키가크네! 잘하네!..하시며 행복해 하셨어요. 그모습을 보는 제가 더 행복했어요.‘ 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비속을 이동하며 비에 젖은 옷은 이미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전MCS 포천지점 좋은이웃들 봉사단(단장 김현교)은 포천지부에 근무하는 25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21년 6월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와 협약을 통해 ’좋은이웃들 ‘봉사단으로 활동을 시작 겨울철 취약계층 화제 경보기 설치지원, 난방물품 지원과 더불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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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