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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이 2022년 재학생(18기)포함 165명이 지난 14일(화)에 강원 고성군 하늬라벤더 팜으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이동윤 회장은 "변화의 물결이 우리나라 전체에 퍼졌듯이 이제 환경농업대의 활기찬 모습을 우리가 직접 경험하게 됐으며, 코로나 시국은 이제 끝났다고 본다. 선진지 견학도 하고 꽃구경도 하는 것이 얼마만인지 감격스럽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단지 가뭄이 심해 농심이 멍들어서 조금은 미안 하지만, 우리가 기우제를 올린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또 비도 내려줄 것 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환경농업대 동문들이 다시 뭉치고 시작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하고 오늘 하루 안전하게 견학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도록 화이팅 합시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못했던 행사로 3년만에 다시 가게된 총동문회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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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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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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