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 5월 정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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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운영위회는  23일 오후 1시 30분 고은빌딩 2층 회의실에서 5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불우이웃돕기 수혜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운영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85세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자식은 있지만 사업이 어려워 도움을 못 받고 노령연금으로 생계를 근근히 이어가고 있는 독거노인, 홀로 힘들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등 3가정에 각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씩 전달됐다.

강옥자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행사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으며, 오늘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눈물이 난다. 어려운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매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위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원님들께서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포천신문의 아이콘이며, 우리의 자랑거리이다. 어려운 이웃을 잘 발굴해서 보탬을 주고 강옥자 위원장님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며 "2년만의 행사가 새롭고 설레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매월 4째주 월요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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