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나눔과돌봄사회적협동조합,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선물나눔행사> 개최

ⓒ 포천신문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센터장 오상운 신부/이하 돌봄센터)와 나눔과돌봄사회적협동조합(센터장 윤성집/이하 ‘나눔과돌봄’)에서는 지난 5월 6일(금) 포천지역봉사자 및 개인후원자들과 함께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 5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선물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정부 코로나 방역지침의 완화로 재가노인시설이 정상 운영되면서 돌봄센터와 ‘나눔과돌봄’을 이용하시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의 뜻을 새겨보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여러 후원처들과 함께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리조트산정호수안시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후원하셨고, 개성인삼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이영춘, 상무 김선화), 농업회사법인 혜드림(주)(대표 송태선), NH농협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는 과일을 후원해주셨고, 가온누리협동조합에서 쌀을, (주)CTS기독교TV와 포천푸드뱅크에서 간식꾸러미를, 황금족발에서 족발로 후원의 손길을 함께 해주셨다.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 관계자는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친근한 센터로 운영하겠다”라는 운영계획 포부를 보였으며, “또한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통하여 포천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안전지원, 정서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 자원 연계의 매개체로서 직접 활동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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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