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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미래의 모습이 도자기 벽화로 재탄생되다

아이, 청소년이 미래의 자신을 만든 도자기 기증으로 벽화 제작 중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04월 28일
ⓒ 포천신문

이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이행소)가 아주 특별한 행사를 치루고 있다. 그것은 이동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학생들이 직접 도자기 흙을 제작하여 이동마을에 기증하고 도자기 가마에 구어 작품들을 모두 취합하여 도자 벽화로 제작하여 마을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일을 꾀하고 있다.

이행소가 ‘특화 사업’으로 개최하여 지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이동작은도서관에 도자기 체험장를 설치하여 이동중, 이동초, 미래클어린이집, 별꿈어린이집 등 관내 약 3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매일매일 도자기체험장에 들러 자기의 미래 얼굴을 오물조물 만들어 제각기 다른 형상으로 빛을 내고 있다. 오랜만에 조용한 이동 동네 마을에 아이들의 즐거워하며 시끌벅쩍 흘을 열심히 주무르고 돌아간다.
 
이행소에서는 지킴이들과 사무원이 하나하나 정성드려 만든 도자기를 전부 취합하여 다듬고 건조하여 소성 준비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도자기들이 쌓이다 보니 여러 번의 소성 과정을 거쳐 2, 3일은 소성을 하고 2일정도 완성된 도자기를 취합하여 새로이 구성하여 벽화 제작을 하려면 일정 기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행소의 특화사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여러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석하여 제작하다 보니 일이 커져 그냥 도자기로서 전시하는 것이 아닌 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기념물을 제작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생긴 것이다. 물론 동네에서 특화사업을 펼친 것만으로도 뜻깊은 사업이지만 이 벽화가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 세원이 흘러 벽화에 남겨진 아이와 청소년들이 다시 벽화 장소를 방문하면서 그날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연상해 보면 당시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뜻깊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행소의 처음 의도가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만들며 이런 기획의도로 도자기 체험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 벽화 제작의 완성은 도자기체험이 끝나면서 또 다시 벽화라는 작품으로 재탄생될 것이기에 그 결과에 이동 마을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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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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