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명예회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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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조도행 명의회장은 지난 11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도행 명예회장은 “평생을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왔는데 남을 돕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12년간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오랜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오셨음에도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향후 포천시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도행 명예회장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바르게살기운동 포쳔시협의회장 직을 수행했다. 태극기 달기 운동·사랑의 집 고쳐주기 캠페인·효도여행 및 목욕봉사·청소년 선도 활동 등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경기도지사 표창(2001),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2007), 국민포장(2010), 포천시민 대상(2016), 국민훈장(2020)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