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중소기업 참가… 2천386만9천달러 수출 상담 포천 소재 삼중건설화학, 12개사와 555만달러 상담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극동지역을 돌며 벌인 신규 수출시장 상담회에서 모두 2천386만9천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8일간 러시아 연해주지역을 돌며 활동한 경기도 통상촉진단은 현지 108명의 바이어와 제품상담을 벌인 결과 총 2천386만9천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자동차부품, 접착제 인쇄용 잉크, 히타전선, 전기 온돌판넬, 패턴칼라 콘크리트 등을 생산하는 도내 12개 중소기업체에서 참가했다. 제2청 관계자에 따르면 2천386만9천달러의 수출상담액 중 실제 수출계약액이 780만9천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실적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패턴칼라 콘크리트 등 건축용자재를 생산하는 삼중건설화학(포천)은 C사 등 12개사와 555만달러의 상담성과를 올렸으며 이 가운데 298만5천달러의 실제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사 등 11개사와는 귀국후 제품가격과 생산설비 등에 대하여 계속 상담키로 하였다. 또한 난방용 히타전선과 전기온돌판넬을 생산하는 대륙에너지(양주군)는 M사 등 8개사와 모두 765만달러의 수출 상담성과가 있었으며 이 중 283만3천달러가 실제계약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M사는 전기온돌 판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연해주지역 독점 대리점제의가 있었으며 귀국 후 추가상담을 계속 진행시키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아스펙(고양시), 부림케미칼(양주군), 파츠피아상사(용인시), 모리스코리아(포천군), 홍선코포레이션(군포시), 삼솔정공(남양주시) 등 10개사는 1천66만9천달러의 상담성과를 올렸으며 이 가운데 199만1천달러가 실제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2청 관계자는 “이번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러시아 극동지역은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독자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해 수출을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제2청사에서는 금번 통상촉진단의 성공을 위해 참가업체를 조기에 모집하여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사전 현지시장성조사를 실시하고 시장성이 유망하고 수출성과가 기대되는 경쟁력있는 12개업체를 선정하고 200여개사에 이르는 바이어리스트를 제공하여 사전상담을 주선하는 등 성공적 마케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