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포천신문 |
| 다른 나무들은 봄이 온다고 싱글벙글 난 무섭고 괴로워요.
건강에 좋다고 내 몸 이곳저곳 구멍 내고 피를 뽑아 먹네요.
아파요! 아파요! 울면서 소리쳐도 모른 척하네요.
사람들은 수술할 때 아프다! 아프다고마취제 맞으면서
난 마취 하지 않고 피를 마구 뽑으니 줄줄줄 눈물이 나네요. 사람들만 건강하고 난 죽어도 되나요? 제발 살려주세요.
나도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 고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